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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 야간에 무인요금 정산기 '큰 불편'
백병원, 야간에 무인요금 정산기 '큰 불편'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11.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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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거붕백병원이 야간에 무인요금정산기를 운영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또 백병원 진입로 일대 도로변이 불법 주차로 인해 응급실을 오가는 구급차량들의 골든타임 확보에 악역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거붕백병원에서 위탁관리 운영하는 요금징수소에는 주간에는 근무자가 있어 제대로 주차요금이 정산되고있으나, 야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10시간은 무인 주차요금 정산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일반병실(응급진료)방문객이나 처음 찾은 이용객들은 무인주차요금 정산시스템의 불편으로 뒷따르던 차량들이 길게 기다리는 불편이 있었었습니다. 지난 달 18일에는 앰블랜스 구급차량이 다른 지역병원으로 후송하거나 지역에 출동을 해야하지만 출구를 나가지 못해 큰 불편이 있기도 했습니다. 

이런 불편으로 거붕백병원의 입원환자나 일반환자 이용객들은 야간에도 직접 근무자 할 수 있도록 요구하나, 서울에 본사를 둔 하이파킹 업체 주차관리소장의 이야기는 현재 병원증축중인 건물완공까지는 이용객들이 불편을 감수해야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백병원진입로 양 도로변 계룡로 5길에는 장기불법주차차량 때문에 긴급환자수송차량이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거제시에서는 불법주차금지 (주차금지표지판설치됨)지역에는 지속적으로 단속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한편,  교통사고 목격자를 찾습니다.

백병원 사거리 양푼이동태탕 앞에서 모닝승용차와 오트바이 사고목격자는 제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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