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5일 함안 스포츠파크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8회 함안 아라가야배 경남실버축구대회’는 칠백리축구단을 비롯한 8개의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칠백리 축구단은 예선전에서 남해팀에 2:1 1골차 승리를 거두었고 준결승전에 거창팀에 3:0 승리, 결승에서 창녕팀과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나 1:1 무승부 비겨 추첨 통해 우승을 차지하였다.
축구단 단장은 “오늘 우승은 칠백리 축구단 단원 모두가 힘을 모아 이룬 결과다.” 며 “우리 칠백리 축구단의 우승이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했으면한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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