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6시부터 고현 해지스사거리
지난 겨울동안 촛불집회를 이끌었던 '박근혜퇴진거제시국회의'는 촛불시민혁명 1주년을 기념하는 '거제촛불문화제'를 11월 4일(토)오후 6시부터 고현 해지스사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시국회의는 이날 기념행사와 함께 문화공연, 참가자들의 발언 등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국회의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각종 개혁 과제뿐만아니라 각종 지역의 현안 문제들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거제지역에서는 10월말부터 촛불집회를 시작해 3월초까지 150여일동안 촛불을 들었으며, 박근혜 탄핵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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