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이주노동자와 함께하는 노동자 한마당 성료
이주노동자와 함께하는 노동자 한마당 성료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10.31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주 노동자와 함께하는 거제지역 노동자 한마당이 지난 26일 아주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의 후원으로 거제고성통영 노동건강문화공간 새터(대표 노승복)가 주최/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거제지역 조선업체에 근로하는 우즈베키스탄,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온 노동자와 일반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별 친선 축구, 크리켓 시범경기 등 체육행사와 나라별 장기자랑, 축하공연 및 줄다리기, 투호, 태권도 시범 등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도 함께하여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한마당 잔치가 마련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지역 이주노동자를 포함한 노동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이 바란다”고 전했다.<거제시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