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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YMCA 어린이 청소년 환경상 수상
거제YMCA 어린이 청소년 환경상 수상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10.2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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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목) 거제YMCA가 거제지역 어린이∙청소년 <미래의 그린리더> 환경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2017년도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지원한 사업으로 <미래의 지구시민, 어린이∙청소년 그린리더 교육>의 일환의 하나로 최우수상은 거제중앙초등학교 환경동아리 <Sea Star>팀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계룡중학교 1-2반 <시선강탈>팀이, 장려상은 계룡중학교 <민석이네 다 있어>팀, <아토>팀, <어머! 이건 꼭 사야해>팀, <지금 엄마 없다. 질러라>팀이 받았다.

<미래의 지구시민, 어린이∙청소년 그린리더 교육>은 미래의 지구환경을 책임질 학생들에게 저탄소 녹색환경에 대한 인식을 키워 미래의 그린리더로서 자질 함양과 교사, 학부모와 연계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실천 활동을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전체적으로 교육-실천-발표의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실천의 과정에서는 <실천서약서를 작성>해보고 어린이∙청소년∙학부모가 함께 거제시민벼룩시장에서 나눔 장터를 직접 창의적으로 운영해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어린이∙청소년 환경동아리 팀들이 <거제시 청소년문화축제>와 연계하여 환경 관련 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자신들의 활동을 발표하는 활동을 하였다.

최우수상을 받은 중앙초등학교의 <Sea Star>팀은 청소년문화축제에서 동아리의 환경활동 발표를 열심히 하였으며, 나눔 장터를 위해 중앙초등학교 전교생들에게 재활용물품을 모으는 캠페인 활동을 하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어린이 그린리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계룡중학교 팀들 또한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의 녹색CEO>로서 모둠별 계획서를 작성하고 직접 벼룩시장에서 물품을 판매한다면 어떻게 홍보하고 구성할것인가 논의하며 다양하고 개성 있는 벼룩시장을 만들어 주었다.

거제YMCA의 하락종 사무총장은 “거제지역에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환경을 소중히 가꾸고 보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도록 교육하는데 더욱 고민하며 지역의 시민단체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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