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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협의체 경남대회, 입구서는 항의집회
사회보장협의체 경남대회, 입구서는 항의집회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10.2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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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대회가 거제서 열린 가운데 대회장 입구에서는 주최측의 부당해고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렸다.

거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민호, 박동철)는 지난 10월 26일 목요일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민관협력으로 복지경남을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제4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경남대회는 18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리톤, 소프라노의 앙상블을 통한 식전공연과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주민주도적 민관협력의 복지공동체’라는 홍재봉 동의대학교 교수의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가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 되어 있는 광주 서구 상무2동 협의체 서기수 위원장의 특강 및 경남도내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서일준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작은 빗방울이 모여 강을 이루고, 마침내 바다를 이룬다”는 말과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말을 강조하며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 간다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리가 꿈꾸는 ‘다함께 행복한 세상’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것을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입구에서는 거제시복지관시민대책의 회원 10여명은 3명을 부당해고 시킨 희망복지재단과 거제시를 규탄하는 항의집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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