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하나를 좋아하고 거기에 미치고 미쳐서 통달하는 것보다 더 신명나고 완전한 것은 없다’라는 뜻을 가진 ‘막신일호 莫神一好’의 마음으로 작품 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끝도 없는 작품세계의 과정 속으로 들어가 고통이 수반 된 아름다운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땀과 영혼을 전할 수 있는 전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경미술관 경명자 관장은 "이번 문상록 작가의 전시를 통해 창작에 따르는 작가의 마음과 자세를 엿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즈넉한 늦가을 11월 한 달 동안 문작가는 어떠한 시선으로 세상의 色들을 표상했는지 느껴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부산미술대전 등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초대 개인전과 다수의 아트페어를 참여하였고 광복 70주년 기념 미국독립기념관 특별 초대전, 대한민국 남부국제현대미술제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 전시실), 부산미술제 등에 참여하였다.
또한, 현재 한국미술협회와 부산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역임, 신우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본 전시에 관한 문의사항은 해금강테마박물관 홍다정 학예사(055-632-0670)나 홈페이지(www.hggmuseum.com)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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