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산 구자옥 선생은 거제에서 25년간 500여명에게 한국화 및 문인화를 전수한 거제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로서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거제에서만 무려 200여회 이상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개최한 바 있다.
거제문인협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시인, 소설가, 수필가, 아동문학가, 평론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회원은 모두 92명이다.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하는 시화전시회는 일요일(22일)까지 이어진다. 시와 그림과의 만남이 예술혼으로 한껏 어우러진 시화전시회는 거제시민들의 정서를 순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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