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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가덕도' 추진론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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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2  03: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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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여당 정치권을 중심으로 가덕도 신공항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김해공항을 확장해 동남권 신공항을 만든다는 계획에 대해 김해지역을 중심으로 강력한 반대여론이 형성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문재인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김경수 국회의원은 지난 9월 14일 경남CBS와의 인터뷰에서 "김해공항은 심야에는 비행기 운항이 불가능하며 김해와 부산 시민들의 소음피해 최소화도 쉽지않다"며 "신공항에 대해 재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애초 동남권 관문공항이 참여정부때 제기됐을 때는 가덕도를 염두해 둔 것인데 정치적 갈등으로 비화되면서 매매한 결론이 났다"고 말해 가덕도 신공항 추진론에 무게를 실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인 민홍철 국회의원도 10일 김해시청 기자실에서 "애초 24시간 운항ㅎㄹ 수 있는 신공항 예정지로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을 검토했는데 애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났는지 그 과정을 들여다보겠다. 김해공항확장으로는 동남권 허브공항으로 역할을 할 수 없다. 동남권 신공항은 가덕도로 가는 것이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

가덕도와 가까운 거제지역의 민주당지역위원회 변광용 위원장도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김해공항 확장으로는 24시간 운항체계가 어렵고 극심한 소음문제도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들이 많다”며 “ 전 정권의 결정사항이라 쉽지 않은 측면은 있겠지만 비합리적, 정치적으로 잘못 결정된 사안이라면 국가의 100년 대계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바로잡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변위원장은 “가덕 신공항은 특히 거제시 입장에서는 새로운 성장 및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중요 사안인만큼 동남권 신공항 입지가 재검토 되고 가덕도로 유치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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