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천초등학교(교장 박종찬)는 9월 21일(목)에 학부모와 함께 하는 수업 소통의 날을 운영하였다. ‘배움중심 수업을 통한 창의적 사고력 기르기’ 라는 주제로 유치원을 비롯한 전 학년에서 2학기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Q&A를 통한 학부모 청렴교육’ 및 학교장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모든 학생들이 수업에 즐겁게 참여하고, 서로 협력하면서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교가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터가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또한 학교 불법찬조금과 촌지 근절 등을 위한 청탁금지법 내용을 사례별 Q&A를 통해 정확하게 이해시킴으로써, 추석을 앞두고 자칫 학부모들이 불법찬조금을 조성하거나 촌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생기는 것을 학교가 앞장서서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교사와 학부모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학생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그렇지 않아도 추석을 앞두고 마음이 무거웠는데 학교의 이러한 노력들을 보면서 한결 마음이 편해졌으며, 학교와 선생님을 믿고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칠천초등학교장(박종찬)은 그 동안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통신문 발송, SMS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청렴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청렴 선포식, 청렴 캠패인, 청렴 자전거타기 등을 전개해 온 칠천초등학교 교직원 청렴동아리 ‘칠천 청렴 지키미’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신뢰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교육 공동체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행복한 학교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