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겸, 박재관)는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9월 18일 홀로 지내는 노인, 장애인 25세대를 직접 방문해 소망키움화분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홀몸 노인들에게 식물을 가꾸며 느끼는 정서적 안정감 및 성취감을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자살이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망키움화분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혼자사는 노인 집을 직접 찾아와서 화분을 주니 고마울 따름이라며 열심히 잘 가꿔보겠다”고 하였다.
하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관 위원장은 “화분이 정서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한 하청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