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치과치료 및 안경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드림스타트는 거제시 치과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총4곳의 치과에서 예비 치과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 25명에게 치과 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안경사협회와도 업무협약을 통해 총5곳의 안경점에서 시력교정이 필요한 아동20명에게 시력측정 및 안경맞춤을 지원하고 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평소 치료에 시간을 많이 요하는 치과치료는 학기 중에 지원하기가 어려워 방학을 이용해 치료를 받게 했으며, 안경지원 또한 간단한 시력측정을 통해 아동들이 일상생활 및 2학기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방학 중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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