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8월 25일(금) 11:45경 마산합포구 구산면에서 스쿠버 활동 중 의식이 없는 환자를 육상으로 옮겨 CPR(심폐소생술)을 진행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사고 원인에 대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마산합포구 구산면 인근해상에서 일행 3명이 스쿠버 활동 중 변사자 K씨(62세, 여)가 물 위로 비스듬히 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육상으로 인양 후 CPR을 진행하며 해경에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구급차량을 이용하여 마산소재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통영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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