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8월 22일(화) 19:55경 거제 지세포 선창마을 방파제 앞 해상에 차량이 추락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경비함정․순찰정․통영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고 소방과 합동으로 차량 및 사고 주변해상 수색 중, 해상에 엎드려 떠 있는 L(52세, 여)씨를 발견, 인양 후 구급차량을 이용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세포 선창마을 버스 정류소 앞에서 차량이 충돌 후 해상으로 추락하는 것을 목격한 행인이 통영해경 상황실로 긴급 구조 요청하였다.
차량 내 추가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통영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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