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8월 21일(월) 09:10경 거제 장승포항내 수중에서 외국인 선원 J씨(30세, 인도네시아)를 숨진채 발견․인양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J씨는 창원선적 기선권현망어선 D호(29톤)의 선원으로, 20일(일) 03:45경 조업차 출항, 선내에 J씨가 보이지 않아 입항 후 장승포 일대 수색하였으나 보이지 않자 20:40경 사무장 S씨(42세)가 통영해경 장승포파출소로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연안구조정․민간잠수사를 동원하여 주변해역 수색 중 장승포항내 수중에서 J씨를 발견하고 인양하였다. 통영해경은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