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한산대첩 425주년을 맞이하여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6회 한산대첩 축제 기간 중 학익진 재연, 최신예 경비함정 공개행사 및 해양환경 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축제기간 중 해상에서 실시되는 각종 행사의 안전을 전담하였으며, 단정을 이용한 해상 표류자 구조와 최신예 경비함정 소화포 분사 시범을 통해 지역 축제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특히, 13일(일)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한산해전 학익진 재현 행사를 통영해경의 진두지휘로 실감나게 펼쳐 통영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찬사를 이끌어냈다.
또한, 최신예 경비함정 공개 및 경찰 제복 입기 체험 등을 통해 관광객 및 지역민 등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해양경찰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역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더욱 친숙한 해양경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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