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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제5호 태풍 노루 북상 대비 안전관리 강화
통영해경, 제5호 태풍 노루 북상 대비 안전관리 강화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08.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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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제5호 태풍 ‘노루’가 북상하면서 남해안이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5호 태풍 ‘노루’는 2일 현재 일본 남쪽해상에서 제주 서귀포 방향으로 북상하고 있어 주말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통영해경은 관내 장기계류‧방치선박과 감수보존선박 등 침수‧전복사고가 우려되는 선박대상으로 사고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경비함정에 보유중인 인명구조장비를 사전에 점검하여 신속한 구조 활동태세를 유지하고 실시간 태풍 정보사항을 출어선 대상 전파하여 사전 안전지대 대피를 유도하는 등 단한건의 해양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통영해경서장은 “태풍 북상에 따라 피해예방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과 정보교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피해예방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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