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 상문동지부(지부장 강영호)는 지난 19일 상문동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 초청 강의를 펼쳤다.
“나눔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열연을 펼친 정미아 강사는 나눔의 실천을 홍보했으며, 나눔의 삶을 살다 간 이름 없는 사람들에서부터 유명인에 이르기까지 실제 예를 들며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심어줬다.
김순희 상문동장은 “2017년 7월 10일자로 상문동에 맞춤형복지담당이 신설돼 더욱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야 될 때가 됐다”며, “어려울수록 나눔은 더욱 필요하다. 상문동의 소외된 분들을 발굴해 다 같이 행복한 상문동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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