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가칭)고현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박정용)는 지난 2월 24일자로 거제시 건축과로부터 '안전진단 심사결과 D등급으로 안전진단 재건축판정과 사업시행 결정'공문을 수령해 재건축을 위한 후속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본사에 밝혀왔다.
이에따라 재건축조합준비위는 "다음 단계인 정비계획수립을 위한 정비구역지정 동의서를 징구할 예정이며, 이에따라 정비계획수립(안)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6월 중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비구역지정 신청요건은 경상남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제6조의2(정비구역지정의 입안을 위한 주민제안)항에 따라 해당 지역 토지등소유자 총수의 70퍼센트 이상 및 토지면적의 2분의 1이상의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관련문의는 고현주공재건축준비위(010 3371 8182)로 연락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