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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관광해설, 한권으로 끝내기
거제관광해설, 한권으로 끝내기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07.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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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권민호)는 거제관광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관광해설 표준자료집을 제작하고 배부에 나섰다.

「거제, 그곳이 알고 싶다」라는 이름으로 제작된 자료집에는 거제관광 안내도와 기본현황 그리고 주요 관광지 12곳(거제해금강, 외도보타니아, 바람의 언덕, 신선대, 공곶이, 지심도, 옥포대첩기념공원,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칠천량해전공원, 조선해양문화관, 김영삼대통령생가 및 기록전시관, 청마생가 및 기념관)에 대한 해설 표준 매뉴얼이 실려 있다.

그동안 문화관광해설사가 아닌 관광업 종사자나 일반시민들은 관광지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일부 유람선사에서 관광객들에게 지역 현황과 거제해금강 등에 대해 잘못된 설명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를 표준화해 정확한 관광지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거제시는 유람선협회와 외식업지부, 숙박업지부, 펜션업주 등 주요 관광업계 및 관내 학교와 유치원 등에 배부해 정확한 관광정보로 거제를 알리고, 학생들이 내 고장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지역 소개를 위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거제시 관광과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한편 거제시는 관광박람회 참가, 전국 영화관 광고 등 외부에 거제를 홍보하는 활동 뿐 아니라 관광해설 표준자료집 제작배부, 관광종사자 친절교육,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관광 내실을 다지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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