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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본격적인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원
통영해경, 본격적인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원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07.0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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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을 앞둔 관내 27개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해상구조대를 배치·운영하고 지자체 채용 안전요원의 교육·훈련 지원 등 본격적인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거제시 16개소 해수욕장의 개장 전날인, 6월 30일에는 거제시 채용 민간안전요원 30명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근무방법(견시요령, 해변순찰 등) 및 인명구조술, 응급처치법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민간안전요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였다.

통영해경 관계자는“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민간안전요원들은 안전관리 임무와 조치사항 등에 대해 숙지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7월 8일부터 개장을 앞둔 사천시, 통영시, 남해군에도 지속적으로 교육·훈련을 지원하여 해수욕장을 찾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여름철 통영해경에서는 지난해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는 주요 해수욕장 6개소(남해 상주․송정, 거제 와현․구조라, 통영 비진도, 사천 남일대)에 해상구조대 42명을 배치하여 해수욕장 및 갯바위, 방파제 등 연안해역 인명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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