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거제시는 지난 27일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시행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2016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시 사회복지과를 비롯한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옥포종합사회복지관,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거제YWCA, 선인노인복지센터, 함께하는우리마음, 행복노인통합지원센터,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 등 총 11개 기관, 38개 사업단, 2,087명의 어르신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있어 전 수행기관이 최선을 다한 결과다.
거제시 원태희 사회복지과장은 “올해도 노인인구 10%의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93명의 어르신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우리시의 평가결과를 공유하고 타시군의 우수사례를 참고해 내년에는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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