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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해상 대테러 및 해상방제 합동훈련
통영해경, 해상 대테러 및 해상방제 합동훈련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06.2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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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6월 27일(화) 후방지역 해상 대테러 대비 훈련 및 테러 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대형 기름유출사고를 가상하여, 『국가 중요시설 해상대테러 훈련』 및 『2017년도 해상방제 합동훈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테러 가능성이 농후한 임해중요시설인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 앞 해상에서 유조선을 탈취한 테러범이 해상을 통해 침투, 폭파 위협을 하고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폭발물에 의한 선박 파손으로 해상에 벙커유(B/C)가 유출된 것을 가상하여 민․관․군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훈련은 통영해경을 비롯하여 경상남도․사천시․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 등 16개 기관 및 단체 180여명이 참여하였고, 경비함정 10척, 헬기 1대, 민․관․군 선박 8척이 동원되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 역량을 강화하고 대형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한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도출된 문제점 등을 개선 보완하여 완벽한 테러 대응책을 마련하였다.

통영해경은 후방 테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객선․위험물운반선․국가중요시설 대상 지속적인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대량의 기름유출사고 방제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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