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선이)는 지난 24일(토), 약 200여명의 인근 지역 어르신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사랑의 밥차 행사를 진행하였다. 금번 보수한 담장에 도색 및 벽화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센터 주위가 한결 밝아졌다.
(사)야생생물보호연합(회장 김창호) 회원의 도색 활동과, 거제시청 여성가족과(과장 옥미연)의 「싱글벙글 자원봉사단」의 1365캐릭터 등 벽화 봉사 활동으로 완성되었다. 싱글벙글봉사단은 밥차봉사단과 함께 부침개 등 음식 조리 및 배식, 설거지 등 마무리까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동참하였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미혼 남녀들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자연스런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 및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담당자는 기업은행의 후원으로 무료 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활동은 관내 요청시 비정기 활동 외에도 월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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