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자식들의 부양의식 약화로 스스로 노후를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고령화 인식조사에 따르면 노후대비를 하고 있는 사람은 2명 중 1명도 되지 않으며 은퇴 후 사회 참여와 대인관계 등 균형적 노후준비에는 취약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노후 삶에 영향을 미치는 4개 영역(사회적 관계, 건강한 생활습관, 소득과 자산, 여가활동)의 노후준비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여 개인별 맞춤형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데 그 방법을 몰라 망설이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전화 및 인터넷으로 노후설계상담 신청 혹은 국민연금공단 통영지사(055-650-8518)에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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