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청기 상담사례를 보면 자녀분들이 부모님을모시고 오시는 경우와 부부간 같이오시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상담내용은 가족간의 일상적인대화및 전화통화가 힘들다는 점이며 특히 가족간 난청으로 인해 큰소리로 불러야 하는 어려움과 대화가 원할하지 않아 종종다투는 일이 빈번하다는 불만이 많습니다.
난청인 분들과 상담해보면 대화습관은,
첫째 대부분 본인목소리가 약하게 들림으로 자연적으로 본인 목소리가 크며, 둘째 상대방목소리가 충분하게 들리지않음으로 상대방입모양을 관찰하게됩니다.
즉 약하게 들리는목소리와 입모양을 유심히 관찰해서 최종 종합하여 상대방이 무슨말을 하는지 이해하고 답을 합니다.
셋째 잘 못 알아들음으로 다소 예민하신 편이며 또한 대화를 놓치지않을려고 신경을 곤두세움으로 자연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받으십니다.
난청이 진행되면 초기에는 고음의 자음부분이 잘들리지 않음으로 상대방의 말을 자주 되묻게되며 예를 들어 ㅋ,ㅌ,ㅍ,ㅎ등 된소리발음과 받침있는 단어 예를들면 ‘판다,간다,산다’등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난청은 원할한 의사소통을 방해하여 경로당 같은곳에서도 대화가 되질않아 혼자 누워있는 경우가 많아 소외감,고립감 때문에 우울증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난청이 심해지면 퇴화속도가 빨라져 뇌에 대한 자극이 줄어들기 때문에 치매가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최근 뉴스보도내용을 보면 미국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중등난청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치매확률이 3배높고, 고도 난청 환자의 경우는 일반인에 비해 치매 발병률이 5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보청기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하면서도 잘들린다라는 확신이 부족한 점과, 금전적인 부분을 자식들에게 전가 시키는데 대한 미안한 마음이 제일큰 이유입니다.
요즘 최신 반도체기술발전으로 과거보청기의 최대단점인 잠음및 울림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기에 과거에 정밀검사없이 아날로그 방식의 보청기를 착용하셔서 실패하셨던 분들도 분명히 만족하실 것으로 판단되며, 성능대비 가격도 많이 저렴해진 편이며 할인적용받거나 사용치않는 구형보청기를 보상판매 받으시고 또한 양쪽구매시 할인행사을 이용하십시오.
시력이 나쁘면 안경을 착용하듯이 청력이 나쁘면 외부노출이 적은 보청기를 착용하시어 잘 즉응하시면 가족간의 대화및 사회생활에 적극참여 함으로서보다 더 나은삶의 질을 누리실수 있습니다.
상담문의 : 스타독일 보청기 055) 637-8332
위치:고현 독일약국 사거리 (구)시티병원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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