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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옥포대우점, 케이크 만들기체험행사 운영
파리바게뜨 옥포대우점, 케이크 만들기체험행사 운영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06.1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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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옥포동에 소재한 파리바게뜨 옥포대우점은 지난 17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의 제4회 착한마을축제 행사장에서 지역아동과 주민들에게 ‘희망 가득 케이크 만들기’체험 행사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체험 행사를 통해 옥포청소년문화의 집 방과 후 아카데미 이용 학생 30여 명이 대형 스펀지 시트에 생크림을 바르고, 과일을 장식하며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300인분의 조각케이크는 행사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졌고, 일반 지역주민들도 컵케이크에 과일을 장식하는 체험을 하고 직접 만든 케이크를 시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케이크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학생 김OO은 “내손으로 직접 생크림을 짜고 과일장식도 하면서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건 처음이라 정말 신나고 재밌다.”며“내가 만든 케이크를 다함께 맛있게 나눠 먹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고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크 체험장을 운영하기 위해 인력과 모든 재료를 제공한 파리바게뜨 옥포대우점 심외순 점장은 “해마다 주민들을 위해 가게 앞에서 무료 제빵 나눔 행사를 해왔지만 이번 복지관 행사에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더 많은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무척 뜻깊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신태진 옥포2동장은 “파리바게뜨 옥포대우점은 우리 지역의 ‘희망e음 가게’로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매일 맛있는 빵을 기부해주고 있다. 오늘 행사에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달콤한 케이크와 함께 행복을 전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우리 지역에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 더 많은 가게들이 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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