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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착한마을축제 성황리에 열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착한마을축제 성황리에 열려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06.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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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은 옥포청소년문화의집(사장 김경택), 조라어린이집(원장 김선혜)과 함께 지난 17일(토)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2017년 제4회 착한마을축제”를 개최하였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문화행사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실시하는 연합알뜰장터인 이번 행사는 2,000여명이 넘는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지역연계사업으로 발전하여,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지역주민의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중고 생활용품 및 수공예품, 가족간식용 먹거리, 의류, 잡화 판매팀과 아이들을 위한 팬시우드. 쿠키꾸미기, 퍼즐목걸이, 비즈만들기 등의 체험마당이 다채롭게 운영되었다. 연계기관 협업으로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와 파리바게트 거제옥포대우점이 함께 진행한 300인분의 케이크 무료배분과,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거제가정상담센터의 홍보부스 운영, 복지관 노인일자리 홍보활동, 옥포작은도서관에서 무료기증도서나눔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노인무료식당에서 정기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한마음봉사단(회장 신정악)의 후원금과 먹거리장터, 장승포농협 본점(조합장 권순옥)에서 금일봉 후원 및 생수와 수박을 무료로 나눠주고 어린이금융상담도 진행하였다.

행사가 무르익을 즈음 문화공연으로 복지관 노인대학 어르신들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실버공연단 댄스팀(권경순 외9명), 실버플레이팀 하모니카연주(방명배), 색소폰 연주 (남궁영순), 조라어린이집 교사댄스팀(김가영 외6명), 옥포청소년문화의집 ‘보스’버스킹밴드 공연으로 더욱 신나고 활기찬 축제의 시간을 선보였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나눔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있는 착한마을을 꾸며나가는데 유익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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