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에서는 지난 6월 15일(목) “2017 신나는 예술여행”공연이 옥포노인대학 학생 2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전했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선정돼 마련된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 나눔 사업이다.
이날 공연은 2011년도 창단한 극단 바바서커스의 新악극 “맹랑별곡”으로 영화로도 잘 알려진 ”시집가는 날“을 각색하여 만담과 슬랩스틱 코미디, 40년 ~ 70년대의 유행가요가 흐르는 악극으로 옥포노인대학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옥포노인대학 학생 문모씨는 “너무 좋은 공연이었으며, 이런 기회를 많이 제공해줬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옥포노인대학 담당자는“예술 관람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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