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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옥포고서 '사람책도서관' IN 거제 열어
9일 옥포고서 '사람책도서관' IN 거제 열어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06.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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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책을 만나는 도서관! 개성있는 26권의 사람책을 만나는 거제에서 여섯번째 사람책 도서관이 열린다.
여섯번째 사람책도서관(Living Library) IN 거제가 열린다. 주최측인 거제YMCA에 따르면 오는 6월 9일 금요일 저녁 7시 거제옥포고등학교에서 사람책을 대출하는 사람책도서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람책도서관 IN 거제는 2015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여명의 사람책이 400여명의 청소년 독자와 만나 다양한 삶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사람책도서관 IN 거제는 거제에서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과 청소년이 만나서 대화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 잘 알지 못해 가질 수 밖에 없었던 편견과 선입관, 고정관념을 줄이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삶의 가치를 알아가는 것을 바라는 마음에 기획된 행사이다.

사람은 누구나 한권의 책이 될 수 있다.
한 사람 한사람의 인생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다.

사람책도서관의 컨셉은 단순하다. 도서관에 와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린다. 대출시간은 40분, 독자들은 사전에 제공되어진 도서목록(사람들의 목록)을 훑어보며 읽고 싶은 책(사람)을 선택한다. 그리고 그 책(사람)과 마주 앉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읽는 것이다.

이번 사람책도서관 IN 거제 옥포고등학교편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의 나눔공모사업을 통해 개최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자리 잡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 사람책도서관 IN 거제 여섯번째 마당
⚫일 시 : 2017년 6월 9일(금) 저녁 7시/⚫장 소 : 거제옥포고등학교 강당
⚫참가자 : 사람책 26명, 독자 130명/⚫문 의 : 하락종 거제YMCA사무총장(010-9663-1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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