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들조작 실수로 승용차가 커피숍 1층으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2일 낮 12시 5분쯤 고현동 거제종합운동장 인근 커피숍으로 프라이드 승용차가 돌진해 종업원들과 손님 등 10여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차량은 1층 대형 유리창 3개를 깨고 테이블에까지 밀고들어갔으나, 다행히 손님이 없어 다친사람은 없었다.
운전자 A씨(54 여)는 "고현동 기아자동차 영업소 옆 사거리에서 신호를 받고 거제시청 방면으로 좌회전 하던 중 핸들조작 미숙으로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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