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연안사고예방법 개정에 따른 연안체험활동 신고기관 변경 및 온라인 신고 시스템 도입으로 시범운영에 대한 사전교육 ․ 홍보를 통해 이용자의 혼돈을 방지하고자「연안체험활동 온라인 신고 시범운영 홍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5월 31일까지 통영서 관내 연안체험활동 운영자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5월 25일, 30일(2일간) 통영·남해해경센터 관내 주요 연안체험활동 운영자를 방문,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홍보·교육 내용은 연안사고예방법 및 하위법령 개정내용(조문), 온라인 신고 시스템 사용법, Q&A 등으로 구성되며 이번 시범운영을 거쳐 발생한 연안체험활동 온라인 신고 운영상 문제점에 대해 보완·개선함으로써 시스템 안정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통영해경 관계자는“최근 연안체험활동 신고에 대한 문의가 잦다”며, “연안체험활동 수요가 증가되는 시기에 맞춰 관련자 대상 교육자료 및 포스터 배포·게시는 이용자의 편익과 개정된 법령의 조기 정착화를 가져와 안정적 시행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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