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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내 가로등 보안등 관리 '엉망진창'
거제시내 가로등 보안등 관리 '엉망진창'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05.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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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비에도 정전이 발생하는 장평동 4로 4차선도로 가로등.
거제시내 국도나 지방도로변에 운행차량들의 야간 안전운행과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설치해 놓은 가로등이 10 mm 정도의 비가 내려도 작동 되지않는 등 관리가 엉망인 실정입니다. 

거제시 전지역에 설치해놓은 가로등과 보안등은 8300 여개로 알려져있는데, 거제시 도로과의 관리직원은  고작 1명입니다. 때문인지 동절기나, 하절기 점등 시간 조절 등이 제대로 설정이 안돼 일몰시간 이전에 가로등이 켜진 채 있는곳도 많습니다. 

적은 비가 내려도 가로등 고장이 잦은 곳을 보면, 고현동의 경우 백년국밥에서 한양상가앞까지, 고현주공 뒷편(거제대로 6차선 도로변) 고현주유소앞까지, 분수대 (통영에서 장승포방향)에서 신현 중학교입구까지 (4번교차로), 장평동의 경우 삼성사외 기숙사 진입로 사거리교 차로에서 덕산아내 앞 신호대까지 양도로변 (장평4로) 가로등과 보안등입니다.

옥포동은 전자랜드앞 ( 15 번교차로)에서 고현방면 소방서앞 (14번교차로)까지, 아주동 서문 19번교차로 (고현방향)에서 옥포까지 문제가 많습니다.

장승포쪽에는 옥수동 마을금고앞에서 장승포 소방서앞까지는 가로등 점멸기박스의 잠금장치가 파손되어 열리는 등으로 잦은 정전으로 제 역활을 못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합니다.

또 거제시의 상징인 갈매기 조형물을 설치해 야간에 오색의 조명등 작동으로 관광거제해양도시 볼거리로 만들어 놓은 것으로, 거제대로변 분수대 근처 육교에 설치해둔 조명등이 있는데 고장이 나 있고, 콘트롤박스는 전선 절단상태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관련 당국에서는 현장을 확인하시고 제대로 정비해주시길 바랍니다.

고현 신촌 분수대 근처 갈매기조형물 콘트롤박스가 고장난채 방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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