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15일 오전 9시 50분께부터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관련부서에 수사관 30여명을 동원해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사고가 난 해당작업 관리자 및 안전관리자 사무실 등 5곳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마치는대로 이번 주 중 안전관리자 등을 차례로 소환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1일 발생한 삼성중 크레인사고로 6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당한 사고와 관련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지난 4일 사고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1차 압수수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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