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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리듬과 현란한 무술 선보이는 ‘플라잉(FLYing)’
흥겨운 리듬과 현란한 무술 선보이는 ‘플라잉(FLYing)’
  • 박성진 리포터
  • 승인 2014.05.02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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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퍼포먼스 ‘플라잉’ 23일 거제문예회관에서 선보여


 
‘난타’의 흥겨운 리듬과 ‘점프’의 현란한 무술을 뛰어넘는 국가대표급 공연 ‘플라잉(FLYing)’이 거제에 온다.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공연되는 ‘플라잉(FLYing)’은 익스트림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해줄 것으로 보인다.
퍼포츠(Perports)라는 신조어를 유행시켰던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은 역사 속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의 문을 통해 21세기의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코믹한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다.
퍼포먼스(Performance)와 스포츠(Sports)의 합성어인 퍼포츠(Perports)라는 색다른 장르를 즐길 수 있는 이 공연은 난타, 점프, 비밥을 연출한 최철기 사단이 연출하여 제작초기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누적관람객 12만을 기록했으며 해외진출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정통 체조와 신라무예가 곁들여진 퓨전무술은 이 공연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공연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전 기계체조 국가대표, 전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세계적 수준의 비보이 등 각 분야의 국가대표급 배우들이 선보이는 난이도 높은 퍼포먼스와 볼거리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퍼포츠는 극도의 신체능력을 무대 위에서 조화롭게 표현해내는 내는 공연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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