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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사복협,좋은이웃의날 행사
거제시사복협,좋은이웃의날 행사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04.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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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전기풍)가 추진해 오고 있는 좋은이웃들 사업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해 오고 있어, 행복한 사회를 가꾸는 시금석이 되고 있다.지난 21일과 24일 양일간, 좋은이웃들 봉사대는 “좋은이웃들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소외계층 135세대의 가정을 방문하여 부식세트와 월 2회 17세대에게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을 전달하였다.매월 이루어지고 있는 좋은이웃들 날 행사는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옥정희), 거제시여성자원봉사대연합회(회장 김태순), 대한적십자사거제지구협의회(회장 박명옥)가 주축이 되어 정부의 복지혜택에서 제외되어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거제 전 지역에 지원해 오고 있다.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작년에 이어 2차년도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좋은이웃들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원대상자를 발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거제시여성자원봉사대연합회 김태순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렵고 힘든 복지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좋은이웃들의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하는 일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현재 175명의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좋은이웃들 봉사대원들은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찾아내고, 민·관 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한편,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좋은이웃들’을 찾아 돕는 봉사대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또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이 있으면 언제든지 사무국(687-3500)으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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