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병원은 지난 2월 24일(금) 개원34주년을 맞이하여 전직원과 외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행사에서는 모범직원 표창,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게 공로패와 선물(순금)증정에 이어 병원 발전에 기여한 외부 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김병석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우병원이 34년의 긴 시간을 이어오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2017년은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병원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열정을 쏟아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우병원은 1983년 2월 25일 12개 전문 진료과목 120병상의 종합병원으로 개원하여, 현재 18개 전문 진료과목과 228병상으로 증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거제시 종합병원 최초, 도내 3번째 의료기관 인증 획득과, 서부경남에서는 유일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우수성을 인정받는 등 2차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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