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2017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거제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매회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전국의 다양한 관광정보는 물론 최신 국내여행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유일한 국내여행 박람회이다.
‘대한민국 맛 과 멋’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여행사 등 320여개 기관이 참여해 650여개의 부스규모로 진행됐다.
시는 거제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테마로 한 홍보관을 설치하여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외포멸치, 천년초, 알로에, 유자빵, 몽돌빵 등 지역 특산품을 전시하고 외도,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씨월드 등 주요관광지 홍보물을 나눠주며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유자빵, 몽돌빵, 알로에 등의 무료 시식·시음을 통해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거제 알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거제시는 올 해“2017 내나라 여행박람회”참가를 시작으로 3월 31일(금)부터 4월2일(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7 경남관광박람회』와 부산국제관광전 등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관광명소와 특산물을 연계하여 거제관광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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