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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문가 초빙 토마토 시설재배 교육
해외전문가 초빙 토마토 시설재배 교육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02.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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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옥경도)에서는 네덜란드 반 더 호벤 소속 시설원예 전문가 루이스 반 더 미르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현장 컨설팅을 시행한다.

관내 시설토마토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농업인이 시설원예 농업에 종사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현장 컨설팅을 통해 선진 시설원예 방법을 도입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경남농업기술원 해외농업기술팀과 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담당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이론교육과 농업인 재배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토마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설원예 온실 환경관리와 지하부의 뿌리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산도와 물 관리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을 받고자 하는 토마토 재배농업인 또는 희망농업인 등 누구나 교육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월 16일(목) 10시부터 거제면 농업개발원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거제시에서는 현재 28농가에서 8.4ha의 시설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들 농가는 지난해 약1,000여 톤을 생산해 15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담당은“농업인이 직접 느낄 수 있는 현장교육을 통해 거제 토마토의 최고 상품성과 가치를 높여 경쟁력이 있는 지역특화 품목으로 육성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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