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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상의, 구제승 통영세무서장 초청 간담회
거제상의, 구제승 통영세무서장 초청 간담회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02.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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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상공회의소(회장 원경희)는 지난 7일 오후 상의 2층 임원회의실에서 구제승 통영세무서장을 초청해 삼성·대우협력사협의회 회장단을 비롯한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제승 세무서장은 2017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중점 추진과제, 주요 개정세법 요약, 연말정산 종합안내)에 대해 설명했고, 2016년 귀속 연말정산 신고안내 책자도 배부했다.
양대조선 협의회와 상공인들은 매년 최저임금은 올라가는 방면 도급계약 원가하락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으로 인해 세금체납, 퇴직금 미적립 등 조선업이 처한 현실을 토로하고, 조선업 위기업종지정으로 각종세금의 징수유예기간이 끝나는 6월 30일 이후가 걱정된다며 조선업이 정상괘도를 찾을 때까지 현재와 같이 세금납부유예를 받을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대해 구제승 통영세무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실제 조선협력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십분 이해하게 되었다며 재임하는 동안 최선을 다해 지역 기업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윗선에 건의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민규 거제지서장, 김구수 운영지원과장, 허종 납세자보호담당관등 세무서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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