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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 제6호 119 희망의 집
거제소방서 제6호 119 희망의 집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04.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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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가 지난 2013년 12월 23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이재민이 된 동부면 구천리 소재 김용근(남,70세)씨에게“119희망의 집”을 지어 입주식을 2014년 4월 15일 개최 하였다.

김용근씨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4급 장애)로써 지금까지 마땅한 거주 장소가 없어 조카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생활을 하며 실의에 빠져있는 상태였다.

거제소방서는 불의의 화재로 실의에 빠져있는 김씨의 사정을 알고 , 동부면의용(여성)소방대, 동부면사무소,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한국전력공사거제지사, 거제시자원봉사센터 등의 협조를 얻어 2013년 12월 23일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지난 15일 모든 생활용품을 완비한 10여평의 작지만 따뜻한 스틸하우스를 마련 하였다.

거제소방서는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세대, 독거노인 등의 불우세대가 화재 등의 재난으로 이재민이 발생하였을 경우“119희망의 집”을 건축(기존 주택의 재축포함)하여 불의의 사고를 당한 세대에 희망의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김씨는 6번째 수혜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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