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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기업 김주근 대표 겨울 점퍼 150벌 후원
신한기업 김주근 대표 겨울 점퍼 150벌 후원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01.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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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청소년수련관과 옥포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거제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의 아동·청소년들이 지역단체의 관심과 후원으로 올해도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지난 2일 신한기업 김주근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아동·청소년들이 가을 점퍼를 입고 다니는 것을 보고 겨울점퍼 150벌을 기증하는 온정을 전달했다.
프로스펙스 겨울점퍼 150벌은 거제시청소년수련관과 옥포문화의집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곳, 지역아동센터 10곳,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곳에 골고루 배부되어 청소년 150명이 지원을 받았다.

능포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장승포초등학교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한기업 김 대표는 “겨울인데도 얇은 점퍼를 입고 다니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어려웠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 아이들에게 점퍼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비록 조선경기가 어렵지만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피자 +사랑 나눔과 함께 진행되는 사업으로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원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교복, 재고의류, 간식, 식사(외식), 책등을 지원해 줄 개인 및 단체를 모집 중이며, 중고물품도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은 639-81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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