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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유자빵 상해 수출, 백화고빵 출시
거제 유자빵 상해 수출, 백화고빵 출시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6.12.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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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거제시만의 독특한 특색이 담긴 빵을 개발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거제시는 자연이 내린 천혜의 비경과 함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로 만든 햇살 긴 유자 빵, 거제특산 백화고 빵, 몽돌 빵, 섬꽃 빵, 알로에 만주 등 여러 종류의 빵들을 상품으로 개발했다.

‘햇살 긴 유자 빵’은 거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유자의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우수한 상품성은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아 12월부터 중국 상해시장에 수출되고 있다.

‘거제특산 백화고 빵’은 거제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항암 효과가 뛰어난 백화고 버섯과 지역 쌀을 이용해 만든 빵으로 12월 26일부터 거제애드미럴호텔과 거제 가덕휴게소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1세트 당 1만 원이다.

또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을 연상케 하는 ‘몽돌 빵’, 지역의 대표축제인 거제섬꽃축제를 떠올리게 하는 ‘섬꽃 빵’, 전국 생산량의 70%정도를 차지하는 거제 알로에로 만든 ‘알로에 만주’ 등도 준비돼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한국 전쟁의 산 교육장인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컨셉으로 한 ‘눈물 젖은 빵’도 출시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유자 빵, 백화고 빵, 눈물 젖은 빵, 거제청정수제어묵 등을 통해 맛으로도 거제를 한 번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새로운 관광 먹을거리 개발로 소득창출은 물론 브랜드화를 통한 거제 홍보 효과도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했다.

문의: 농업지원과 농산물유통담당 (639-6352) 어업진흥과 양식산업 ( 639-4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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