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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 피부질환 치료 예그리나의원
피부미용, 피부질환 치료 예그리나의원
  • 원종태 기자
  • 승인 2014.04.11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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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 혈관성 질환 치료에는 브이빔 퍼펙타


늘 술 한잔 한 것 같은 얼굴, 볼 부분만 터질 것 같이 빨개진 얼굴, 얼굴 전체를 붉게 물들인 여드름 흉터, 지독한 술꾼처럼 보이는 딸기코...
이를 붉은 얼굴 또는 안면홍조증, 모세혈관확장증이라고도 한다. 실내외 온도 차이가 많이 나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창피함을 느낄 때 더욱 심해진다.
이처럼 얼굴이 유난히 붉어 고민인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혈관성 병변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예그리나 의원(피부과) 김용환 원장을 찾아 모세혈관 확장증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여드름 붉음증, 안면홍조의 원인

 

'여드름 붉음증'은 여드름이 낫고 난 후 남아 있는 붉은 기운이나 갈색 변화 등을 말한다. 여드름을 억지로 짜내는 과정에서 볼펜이나 손톱 등에 의한 강한 자극이 약해진 피부층의 모세혈관을 파열시켜서 발생한다. 붉은 색소침착과 함께 여드름자국을 남기게 되는 것이 여드름 붉음증이다.
여드름 붉음증은 혈관성 질환에 적용되는 레이저로 치료할 수 있다.

안면홍조증은 모세혈관을 지배하는 신경계통이나 혈관의 수축 이완 작용의 이상 등으로 얼굴 및 상체에 있는 모세혈관이 늘어나는 질환을 말한다.


*상담중인 김용환 원장


남성보다 주로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심리적으로 놀림을 받거나 창피함을 느낄 때 달아오르는 경우도 많다. 피부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모세혈관은 원래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아야 정상이다.

주요 원인으로는 부끄러움이나 창피함 같은 정서적 자극, 폐경기 안면홍조의 원인인 호르몬 불균형, 스테로이드 연고 오남용으로 인한 모세혈관의 발달 및 노화, 자외선, 피부염, 화장품, 알레르기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면홍조는 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남자의 경우 콧등에 실핏줄이 드러나는 이른바 '딸기코' 형태의 모세혈관 확장증이 많다고. 누구나 얼굴에 열이 오르면서 가렵거나 당기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지만 그것이 일시적이지 않고 심하게 붉어지는 증상이 계속되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정상인 모세혈관이 피부 위로 심하게 얽혀있다면 안면홍조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혈관성질환 치료에 효과, 브이빔 퍼펙타

 

 

이같이 안면홍조 여드름 붉음증 딸기코 등 모세혈관을 지배하는 신경 계통이나 혈관의 수축, 이완 작용의 이상으로 얼굴에 있는 모세혈관이 늘어나는 질환을 혈관성 질환이라고 한다.

김용환 원장은 "한번 늘어난 혈관은 저절로 회복되지 않으므로 별도의 치료가 필요하며 요즘은 레이저 기술이 발달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같은 혈관성 질환의 경우 피부과 레이저의 발전으로 확장된 모세혈관은 파괴하고 정상적인 모세혈관은 보존해 주는‘브이빔 퍼펙타레이저’가 효과적이라는 것.

'브이빔 퍼펙타 레이저'는 혈액의 붉은 색소에만 집중적으로 작용하는 레이저가 과다하게 늘어난 모세혈관만을 파괴하는 원리의 치료법이다.

조사 면적이 넓어 얼굴 전체를 치료하는데 10~30분 정도 소요되고 시술 후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해 직장인이나 학생의 경우도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작용 시간이 길어 치료 후 멍 자국이 거의 남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레이저 빛이 나오는 면적이 10mm로 커서 넓은 면적을 치료하는데도 짧은 시간 내에 치료가 가능하다.

 

*시술중인 김용환 원장

 

시술 후 2∼3주가 지나면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는데 4∼8주에 한 번씩 3∼5회 받는 것이 좋다고한다.
'브이빔 퍼펙타 레이저'의 치료범위는 주근깨, 점, 노인성 반점 등 색소성 병변, 얼굴, 팔 다리 등의 모세혈관 확장증과 거미상 정맥류(1mm미만), 여드름, 화염상모반, 사마귀, 상처와 튼살, 피부의 부분변색 등에도 가능한 만큼 의사와 충분한 상담후 시술을 권하고 있다.
도움말 : 거제 예그리나 의원 피부과 김용환 원장
055)637-6789
원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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