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분간 방송되었는 데, 내용은 최근 언론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대통령 별장인 ‘저도’의 반환과 관련한 것이었다.
김소장은 저도는 1920년대 일제의 군사시설로 이용된 이래 `72년 대통령 별장으로 지정되었다가 `93년 해제되어 이미 23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거제시로 반환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그동안 해군장성들만의 놀이터로 전락하도록 놓아졌다고 전제하고 이 섬은 거제시민들의 슬픔과 삶의 애환이 담겨 있는 곳으로 이섬의 관리권은 거제시로 반환되어야 하고 이곳을 향후 ‘청남대’와 같은 국민관광지로 만들어 거제와 경남의 획기적인 관광상품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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