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1호점 ‘꿀삐 닭강정(대표 서외동)’, 2호점 ‘거제유자와플(대표 박강민)’, 3호점 ‘온더로드(대표 김수화)’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거제면 농업개발원에서 열린 ‘제11회 거제섬꽃축제’ 행사장에 입점해 닭강정, 유자와플, 샌드위치, 커피 등을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성금으로 모았다.
서외동 대표는 “수많은 관광객과 거제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규제개혁과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9월 27일 ‘거제시 이동용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해 고정 장소에서 영업하는 푸드트럭 4대, 이동영업 푸드트럭 4대 등 총 8대를 운영 중에 있다.
푸드트럭 영업주들은 “푸드트럭의 딱딱한 이미지를 없애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맛과 멋, 친절을 제공함은 물론, 수익금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탁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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