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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시장 앞 활어차량 불법주차 고발
고현시장 앞 활어차량 불법주차 고발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6.11.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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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에서는 올해 초부터 고현종합시장 주변에 있던 노점상을 공용지하주차장으로 이전시켰다.

시장주변 양 도로변에 무질서한 활어차량들에 대해 하역 장소와 시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활어차량들은 횡단보도나 곡각지점에 불법주차를 일삼아 차량들의 교통방해는 물론 보행자들에게도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올해 초부터 사거리신호대 옆에 기존 무인 단속카메라는 저화질에서 초고화질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다. 일반차량들은 제대로 단속되고 있으나 활어차량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차량 앞 뒤 번호판을 종이나 수건 등으로 가리고 장시간 불법주차를 하고 있다.

이에대해 관련 기관에서는 철저히 단속하고 불법주차가 없어지도록 조치해야 한다.

또한 퇴근시간(오후5시부터 8시)에는 신호가 있는 교차로나 없는 교차로 횡단보도를 점령해서 이중 주
정차하는 경우도 많다. 이 때문에 보행자들이 차량사이로 무질서 하게 이동하거나, 고현사거리 일대의정체가 고현시내 전체 정체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

거제시 교통행정과에서는 통행인과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에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워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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