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된 내복은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좋은이웃들 사업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옥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이웃들 사업은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민·관 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업이다.
좋은이웃들 봉사자 참여를 희망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055-634-29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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