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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자원봉사단 청소년위한 TV기증
대우조선자원봉사단 청소년위한 TV기증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6.10.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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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주) 자원봉사단(단장 양희동) 회원들은 지난 10월 21일 옥포청소년문화의집(시설장 하태영)을 찾아 TV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옥포문화의집 영화감상실에 비치된 2005년형 TV의 고장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영화감상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양희동 단장이 회원들을 설득하여 진행하게 됐다는 것. 대우자원봉사단은 문화의집 이용 청소년들의 욕구와 안전을 고려하여 벽걸이형 TV를 설치했다.

옥포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김수지 청소년 지도사는 “아이들이 영화보는 것을 좋아했는데 TV 고장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봉사단의 후원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및 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우조선해양(주) 자원봉사단은 1997년 설립된 대우조선내 순수 자원봉사단체로 2,065명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후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어르신 경로잔치, 쌀 지원, 겨울철 난방유지원, 보일러 및 집수리, 노인복지센터 차량지원, 여름방학 캠프지원 등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의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우봉사단은 옥포문화의집에 이번 TV 지원이외에도 12월에 실시되는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초등학교 6학년)의 졸업식에도 참석,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교복 5벌을 지원하기로 했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원하는 거제시민 및 청소년은 홈페이지(www.geoje-youth.c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639-8231~2)로 문의하면 된다. <글 사진 거제대 사회복지과 강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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