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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 탈북민 임플란트 무료 시술
거제경찰서, 탈북민 임플란트 무료 시술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6.08.3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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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 는 고현 미래부부치과(원장 유동엽, 보안협력위원) 및 거제시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거주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임플란트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첫 번째 대상자 탈북민 김00(45세, 여)는 작년 8월 1일부터 시작하여 지난 8월 23일 시술을 완료하였으며, 북한에서는 구강질환치료에 대해 엄두도 낼 수 없었고 탈북과정에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등으로 여러 개의 치아가 손상되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금 번 무료 임플란트 시술(9개 1500만원 상당)을 통해 온전한 치아를 보유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표시를 했다.
거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임규)는 거제에 와서 거주하는 탈북민에 대해 의료, 법률, 취업, 자녀 장학금 등 친서민 정착지원으로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생활을 영위하도록 도우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거제경찰서와 미래부부치과는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거주 탈북민에 대해 순차적으로 무료 임플란트 시술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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